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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매일연습용)

스위치

선챕 2018. 11. 16. 00:09

해발 1만 미터 기온은 마이너스 273도 풍속 500m/s

올라가기 직전, 어떻게 떨어질지 고민먼저 하는 어리숙한 등산객.

그가 죽은 눈에 얼어붙은 몸으로 악착같이 버틴다.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이지. 가혹한 운명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는 걸.

죽을 힘을 다해 지금을 유지하는게 최선. 더 올라갈수 있을까.

정상의 오르기 위한 마지막 준비를 한다.

마음속의 스위치를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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