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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의 여러번, 우리 존재에 대한 가치가 어떻든 축복해주는 날이 온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고민하지 않아도, 내가 어떤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지 않아도, 내가 죽지않고 살아있다는 이유만으로 행복한 일이 생기는 것이다. 삶이란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 세삼 처음느끼는 때이다.
나의 어머니도 이런 말씀을 하셨다. 너는 어쩌면 노래가사의 한구절 처럼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것이라고. 웃기지마. 나의 어머니는 사랑을 많이 받으셨나보다. 아무일도 안하고 존재자체로써 사랑받았으면 천국이란 단어를 따로 만들지 않았겠지. 한치의 고민도 없는 어머니의 따스한 말에 나는 깊은 좌절감을 느낀다. 사실, 무척이나 괴롭다. 이 바보같은 기념일을 만든 태초의 인간에게 한마디 던지고 싶을정도로.
나는 눈치보이는 말한마디를 매일 가슴속에 지닌다. 너무나 힘들어. 지쳐 쓰러질때 까지 열심히해도 알아주지도 않고, 비난만듣고, 역겹게 허울좋은말만 하며 사는것도 지겨워. 나쁜놈이라고 해줘. 실컷 욕하고 떠나고 싶으니까. 이런 세상. 결국 입 밖으로 나가진 못한다. 눈치보이기 싫으니까. 그게 삶인걸. 다시금 숨이 막히기 시작한다.
그런 나를 세간에선 몹쓸놈이라고 부른다. 제대로 할 말도 못하면서, 뒤에서 욕이나 할 줄 안다고. 그럼 내가 태어났을때 말도 못해 웅얼거리던 나에게 말했던 축복의 말들은 무엇인가. 불평을 표현하기 위해 울기만 하던 내 모습을 보면서 활짝 웃어주던 산부인과 간호사들은 무엇이냔 말이다.
나는, 지옥에 들어온 것을 환영받았다.
나의 어머니도 이런 말씀을 하셨다. 너는 어쩌면 노래가사의 한구절 처럼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것이라고. 웃기지마. 나의 어머니는 사랑을 많이 받으셨나보다. 아무일도 안하고 존재자체로써 사랑받았으면 천국이란 단어를 따로 만들지 않았겠지. 한치의 고민도 없는 어머니의 따스한 말에 나는 깊은 좌절감을 느낀다. 사실, 무척이나 괴롭다. 이 바보같은 기념일을 만든 태초의 인간에게 한마디 던지고 싶을정도로.
나는 눈치보이는 말한마디를 매일 가슴속에 지닌다. 너무나 힘들어. 지쳐 쓰러질때 까지 열심히해도 알아주지도 않고, 비난만듣고, 역겹게 허울좋은말만 하며 사는것도 지겨워. 나쁜놈이라고 해줘. 실컷 욕하고 떠나고 싶으니까. 이런 세상. 결국 입 밖으로 나가진 못한다. 눈치보이기 싫으니까. 그게 삶인걸. 다시금 숨이 막히기 시작한다.
그런 나를 세간에선 몹쓸놈이라고 부른다. 제대로 할 말도 못하면서, 뒤에서 욕이나 할 줄 안다고. 그럼 내가 태어났을때 말도 못해 웅얼거리던 나에게 말했던 축복의 말들은 무엇인가. 불평을 표현하기 위해 울기만 하던 내 모습을 보면서 활짝 웃어주던 산부인과 간호사들은 무엇이냔 말이다.
나는, 지옥에 들어온 것을 환영받았다.
